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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트럼프에 맞서 `H-1B 비자` 후원 지속 약속

2025-10-08 03:43:46
엔비디아... 트럼프에 맞서 `H-1B 비자` 후원 지속 약속

반도체 거대 기업 엔비디아 (NVDA)는 미국 기술 산업이 해외 인재를 바탕으로 구축되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도 불구하고 H-1B 비자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용 부담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회사가 H-1B 후원을 계속하고 관련 비용을 모두 부담할 것이라고 알렸다.

메모에서 그는 자신의 이민자 출신 과거를 언급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용한 바에 따르면 그는 "엔비디아의 많은 이민자 중 한 명으로서, 우리가 미국에서 찾은 기회들이 우리 삶을 깊이 있게 형성했다는 것을 안다"고 썼다. "여러분 모두와 전 세계의 뛰어난 동료들이 만든 엔비디아의 기적은 이민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젠슨 황

황은 "합법적 이민은 미국이 기술과 아이디어 분야에서 계속 선도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변화가 이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발표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H-1B 비자 신청마다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조치로 특히 기술 부문의 주요 미국 고용주들을 우려하게 만들었다.

취약한 기술 부문

9월 말, 미국 의원들은 주요 미국 기업들에게 다른 일자리를 줄이면서 H-1B 비자로 수천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행정부는 이 명령이 이미 H-1B 비자를 보유한 사람들이나 9월 21일 이전에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H-1B 비자는 기업이 전문 직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해준다.

기술 및 금융 기업들은 오랫동안 이 프로그램에 의존해 전문 역할을 채워왔으며, 특히 인공지능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인도, 중국 및 기타 국가 출신 인재들을 채용해왔다.

미국 시민권이민청(USCIS)의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중반 기준으로 아마존 (AMZN)이 자회사 전체에서 1만 명 이상의 H-1B 비자 보유자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TCS)가 약 5,500명, 메타 플랫폼 (META)이 5,123명, 애플 (APPL)이 약 4,200명, 알파벳 소유의 구글이 약 4,181명의 비자 보유자를 두고 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엔비디아의 경쟁사들이 이민자 근로자들에게 같은 지원을 보여줄지 궁금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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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