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홈 임프루브먼트 대기업 로우스 (LOW)에 대해 투자자들이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어제는 마이로우스 멤버 세일을 발표했고, 오늘은 최근 주요 업계 전시회에서 로우스가 선보인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런 소식들과 애널리스트들의 증가하는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은 여전히 주춤하며 수요일 오전 거래에서 로우스 주가를 소폭 하락시켰다.
오늘 오전 보고서에 따르면, 로우스는 뉴욕시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소비재 및 리테일 컨퍼런스 무대에 올랐다. 이는 하루를 시작하기에 좋은 출발이었으며, 로우스가 소매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로우스는 이미 주요 업체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그 개념을 더욱 강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우스는 새로운 애널리스트 낙관론의 물결과 함께 2026 회계연도 수정 실적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다시 한번 좋은 소식이었고, 로우스에게 실제보다 더 큰 상승 동력을 제공했어야 할 종류의 뉴스였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미지근한 전반적인 홈 임프루브먼트 수요를 특징으로 하는 광범위한 시장 상황이 로우스가 만들어내는 모든 낙관론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했다.
다소 부진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로우스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로우스는 그 낙관론에 더욱 구체적인 뒷받침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우스에게 유리한 최근 움직임 중 하나는 최근의 기술 개선으로, 로우스가 매장 레이아웃을 조정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로우스는 주요 경쟁사인 홈디포 (HD)가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전문 건설업체 시장을 끌어들이기 위한 자체적인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로우스는 건축 자재 유통업체인 파운데이션 빌딩 머티리얼즈를 인수하여 하드웨어 및 기타 자재로 전문 건설업체에 더 잘 접근하려고 했다.
월가를 살펴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아래 그래픽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난 3개월 동안 17개의 매수와 8개의 보유 등급을 바탕으로 LOW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13.45% 하락한 후, LOW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85.87달러로 20.15%의 상승 잠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