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캘리포니아 소재 데이터 스트리밍 기업 컨플루언트(Confluent, Inc.)(NASDAQ:CFLT)가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수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컨플루언트는 인수 제안을 받은 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투자은행과 함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는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컨플루언트 주가는 25달러 선까지 상승했다가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마지막 거래 기준으로 주가는 약 12% 상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러 사모펀드와 기술 기업들이 컨플루언트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매각 절차가 시작됐다. 컨플루언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7% 하락한 상태다. 인공지능이 대량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면서 컨플루언트와 같은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로한 시바람 CFO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한 대형 AI 기업 고객이 자체 데이터 플랫폼 관리를 선호하면서 컨플루언트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줄였다고 언급했다는 것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3명의 관계자는 거래 성사를 장담할 수 없으며, 컨플루언트가 독립 기업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컨플루언트 주가는 10.44% 상승한 22.90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주가 변동 범위는 15.64달러에서 37.9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