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제이피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 미국 주식시장 하락에 "훨씬 더 우려"

2025-10-09 21:49:51
제이피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 미국 주식시장 하락에

미국 최대 상업은행 JP모건 체이스 (JPM)의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다이먼은 미국 주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6개월에서 2년 내 시장 하락 가능성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최고 은행가는 영국 남부 해안의 휴양도시 본머스에서 영국방송공사(BBC)의 사이먼 잭 진행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 인터뷰를 통해 현지 사무소에 약 3억5000만 파운드(4억7700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시장 조정 가능성이 '더 높다'?

인터뷰에서 다이먼은 현재 주식시장에 반영된 위험 수준과 비교해 시장 조정에 대한 "더 높은 확률"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 중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주식과 채권 가격(주식과 채권의 가격)이 85%에서 90% 정도 높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유동성 공급에는 10조 달러의 미국 연방 부채와 차입 비용을 낮춰 세계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시행한 4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양적완화가 포함된다.

다이먼은 이러한 자금 유입이 기업 수익과 주가를 끌어올렸으며,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급등했다고 본다. 이러한 유동성 공급은 또한 암호화폐와 심지어 밈 주식까지 부추기며 하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 최고경영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세계의 재무장화를 지적하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수준"이 "내가 정상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더 높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영국 중앙은행, 주식시장에 대해 경고

JP모건 최고경영자의 발언은 영국 중앙은행이 미국 주식시장의 주가 평가가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정점과 같은 궤도에 있다고 경고한 다음 날 나온 것이다. 영국 중앙은행은 "급격한 시장 조정 위험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언은 다이먼의 최근 "시장 안주"에 대한 경고와 그것이 주식시장과 미국 경제에 미치는 위험에 이어 나온 것이기도 하다.

JP모건은 매수할 만한 주식인가?

월가를 살펴보면, JP모건 주식은 현재 팁랭크스에서 볼 수 있듯이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보통매수 합의 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간 18명의 애널리스트가 내린 12개의 매수와 6개의 보유 추천에 기반한 것이다.

하지만 JP모건의 평균 목표주가인 330.13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약 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JP모건 애널리스트 등급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