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홈 인테리어 대형업체 로우스 (LOW) 주식을 둘러싼 이상한 비관론이 요즘 맴돌고 있다. 로우스는 파운데이션 빌딩 머티리얼즈 인수를 공식 완료하여 다양한 신규 공급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전문 건설업체 시장에서 절대적인 승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로우스 주가는 목요일 오전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번 인수 완료로 로우스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건축자재 및 건설제품 사업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전문 건설업체 시장에 더 빠른 제품 공급 능력을 의미한다. 편의성을 높이는 더 나은 디지털 도구와 탄탄한 플랫폼까지 더해지면서 매력이 분명해졌다.
로우스는 이제 특히 전문 건설업체 시장에서 훨씬 더 나은 가치 제안을 갖게 되었다. 이는 로우스가 열심히 개척하려던 시장으로, 주요 경쟁사인 홈디포 (HD)도 이 분야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로우스의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마빈 R. 엘리슨은 "FBM 인수 완료는 2500억 달러 규모의 전체 대상 시장 내에서 대형 전문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홈 전략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FBM 팀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그들의 입증된 수익성 성장 실적을 바탕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할로윈을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매장에서는 이미 생각과 장식이 크리스마스로 향하고 있다. 이에 맞춰 로우스는 이미 야외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렇다, 벌써 말이다.
올해는 LED 조명이 중심이 될 것으로, 화환과 갈랜드부터 6피트 높이의 호두까기 인형 조각상까지 모든 것에 등장한다. 통로 표시등, 발광 메리 크리스마스 간판, 눈송이 프로젝터(올해 진짜 눈을 많이 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심지어 팽창식 잔디 장식품 세트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17개 매수와 8개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LOW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13.04% 하락한 후, LOW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85.22달러로 20.8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