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오라클 주식... 시티와 에버코어 애널리스트들 "강한 상승 잠재력 보유"

2025-10-11 00:32:14
오라클 주식... 시티와 에버코어 애널리스트들

오라클 (ORCL) 주식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낙관론이 계속 커지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회사인 오라클이 인공지능(AI) 호재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ORCL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8% 하락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82% 상승한 상태다. 금요일 시티 애널리스트 타일러 래드키는 오라클 주식의 목표주가를 기존 395달러에서 41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마찬가지로 에버코어 애널리스트 커크 마테른도 ORCL 주식의 목표주가를 340달러에서 350달러로 올리며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어제 베어드와 필립 시큐리티즈의 애널리스트들이 오라클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베어드 애널리스트 로버트 올리버는 오라클을 "정보화 시대의 AI 거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최근 더 인포메이션오라클의 AI 클라우드 마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시티 애널리스트, 오라클 주식에 강세

래드키는 "역사적인 1분기" 실적 이후 ORCL 주가가 백로그 품질에 대한 우려, 일련의 언론 보도로 인한 수익성 우려, AI 버블과 순환성에 대한 광범위한 걱정으로 인해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4성급 애널리스트인 그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성장을 견인하는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면서 ORCL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또한 래드키는 경영진이 AI 프로젝트 확대와 관련된 자본 지출, 자금 조달 필요성, 장기 수익성에 대해 더 명확한 설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본 지출 추정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오라클 애널리스트 데이를 앞두고 래드키는 회사와의 대화와 업계 점검을 통해 자신의 모델에서 핵심 가정들을 재검토했다.

래드키는 월가의 컨센서스가 매출총이익률 역풍을 과소평가하고 있지만, 운영비 효율성은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운영비 효율성과 그래픽 처리 장치(GPU) 매출총이익률이 2029~2030 회계연도 기간에 35~40% 범위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오라클의 2026~2030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이 연평균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에버코어, 오라클 재무 목표 상향 여지 전망

한편 에버코어의 마테른은 오라클 AI 월드와 재무 애널리스트 데이를 앞두고 자신의 모델을 새로 정비했다. 5성급 애널리스트인 그는 오라클이 장기 매출과 EPS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테른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언급된 2030 회계연도 OCI 매출 "예고"인 1440억 달러가 회사가 2030 회계연도에 대한 새로운 매출 전망을 발표할 것이라는 자신의 확신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라클이 2030 회계연도 매출 전망에 대해 어느 정도 상향 조정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며 2000억 달러가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2025~2030 회계연도 연간 EPS 성장률 약 20% 전망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ORCL 주식은 매수, 매도, 보유?

현재 월가는 오라클 주식에 대해 28개 매수, 8개 보유, 1개 매도 추천을 바탕으로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균 ORCL 주가 목표가인 343.44달러는 현재 수준 대비 13.6%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ORCL 애널리스트 등급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