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어플라이드 디지털 (APLD) 주가가 오늘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 AI 데이터센터 회사가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이 호평을 보냈으며, 4성급 애널리스트 그레고리 밀러가 이끄는 시티즌스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이제 주로 AI 중심 고객들과의 데이터센터 임대 활동에 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코어위브 (CRWV)와 이미 체결한 400메가와트(MW) 계약과 추가로 1기가와트(GW) 규모의 계약 가능성이 포함된다.
별도로, 5성급 니덤 애널리스트 존 토다로도 목표주가를 21달러에서 41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이 회사는 현재 폴라리스 포지 2(PF-2) 사이트에 집중하고 있으며, 곧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와 임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이미 폴라리스 포지 1(PF-1)에서 코어위브와 추가로 150MW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애널리스트들은 PF-1과 PF-2 모두 향후 몇 년간 각각 1GW까지 확장될 수 있으며, 총 장기 용량은 최대 4GW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5성급 애널리스트 조지 서튼이 이끄는 크레이그-할럼은 목표주가를 37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흥미롭게도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투자자들은 어플라이드의 엘렌데일 지출과 임대 계약 확보 지연을 우려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바뀌어 코어위브를 위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맥쿼리의 자금 조달로 하우드 사이트에서 초기 건설이 시작됐다. 어플라이드는 또한 새로운 위치에서 두 개의 새로운 하이퍼스케일러와 초기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현재 프로젝트의 수익이 새로운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되는 성장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팁랭크스의 기술적 분석 도구를 사용하면, 지표들이 APLD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래 그림의 요약 섹션을 보면 14개 지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립 2개, 약세 6개와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