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엔비디아가 투자한 (NVDA) AI 기업 퍼플렉시티가 AI 검색 플랫폼에서 광고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동안 새로운 광고주 모집을 중단했다. 실제로 뉴욕에서 열린 광고 위크에서 퍼플렉시티의 퍼블리셔 파트너십 책임자인 제시카 찬은 회사가 현재 광고주를 추가하지 않고 있으며, 당분간 AI 브라우저 코멧에는 광고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지난 12월 회사는 인디펜던트와 LA 타임스 같은 퍼블리셔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이들의 콘텐츠가 광고 옆에 표시될 때 대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퍼플렉시티는 작년에 홀푸드, 인디드, 유니버설 맥캔 같은 브랜드들과 광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러한 광고는 기업들이 검색 중에 나타나는 후속 질문을 후원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지만, 찬은 회사가 사용자들을 광고로 너무 빨리 압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퍼플렉시티가 광고 전략을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찬은 또한 광고주들이 성과 중심의 검색 광고에서 벗어나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 캠페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퍼플렉시티가 나중에 탐색할 수 있는 분야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광고는 작년 퍼플렉시티의 3400만 달러 매출 중 2만 달러에 불과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더욱이 광고 구매자들은 퍼플렉시티가 다른 플랫폼처럼 상세한 도구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광고 성과를 추적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퍼플렉시티는 AI 브라우저 코멧을 계속 성장시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CNN, 워싱턴 포스트, 포춘 같은 매체의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36개, 보유 2개, 매도 1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NVDA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주당 NVDA 평균 목표주가 219.42달러는 15.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