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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엔비디아, 인텔... 희토류 공급 우려로 반도체주 하락

2025-10-13 13:33:26
AMD, 엔비디아, 인텔... 희토류 공급 우려로 반도체주 하락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AMD), 엔비디아 (NVDA), 인텔 (INTC) 주가가 금요일 하락했다. 칩 제조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공급 우려가 재부상하면서 투자자들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락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발생했다. 중국은 반도체 용도 희토류 수출에 정부 승인을 의무화했다.

이번 조치는 베이징이 희토류 광물 자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의 대부분을 정제하고 있으며, 이는 칩, 전기차, 첨단 컴퓨팅 시스템 제조에 필수적이다. 새로운 수출 심사 절차는 배송을 지연시키고 중국 공급업체에 의존하는 칩 제조업체들의 생산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시장 반응과 전망

금요일 AMD 주가는 7.7% 하락해 최근 몇 주 중 가장 큰 폭의 일일 하락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도 4.9% 하락했고, 인텔은 약 4%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중국의 희토류 공급 통제 우려에 반응한 것이다.

하락에도 불구하고 AMD 주가는 연초 대비 78% 상승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간 30% 이상 올랐다. AI와 데이터센터 칩에 대한 강한 수요가 뒷받침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2025년 들어 약 36% 상승했고 지난 1년간 33% 올라 AI 칩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인텔은 미국 내 제조 운영과 파운드리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연초 대비 81%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하락이 펀더멘털 약화보다는 공급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한다. 세 칩 제조업체 모두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핵심 업체로 남아있지만, 희토류 수출 제한이 일시적으로 생산 비용과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AMD vs. NVDA vs. INTC... 애널리스트들이 선호하는 칩 주식은?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가장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았으며, 평균 목표주가 219.86달러를 기준으로 20.04%의 상승 여력을 보인다. AMD는 보통 매수 등급으로 11.28% 상승 여력을 보이는 반면, 인텔은 보유 등급으로 23.07% 하락이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