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골드만삭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분의 절반 이상을 미국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소비자들이 관세 비용의 55%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기업들은 22%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해외 수출업체들은 상품 가격을 낮춰 비용의 18%를 흡수할 것이며, 나머지 5%는 우회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로서는 "미국 기업들이 더 큰 비용 부담을 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이는 고객에게 즉시 높은 가격을 전가할 경우 매출 타격을 입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추정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추가로 100% 인상하겠다고 위협한 최근 발언은 반영되지 않았다.
"우리는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 변경을 가정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 큰 위험이 있다"고 골드만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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