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 세일즈포스 (CRM)가 향후 5년간 샌프란시스코에 15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샌프란시스코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표다.
이 대규모 자금은 여러 이니셔티브에 사용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 새로운 AI 인큐베이터 허브 설립이 포함된다. 회사는 또한 AI 인력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투자하고, 기업들이 에이전틱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는다.
"이 150억 달러 투자는 우리 고향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반영한다. AI 혁신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이 놀라운 새로운 시대에 번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CEO 마크 베니오프가 말했다.
이번 발표는 세일즈포스의 연례 드림포스 컨퍼런스와 동시에 이뤄졌으며, 투자자들은 회사의 AI 기술 수익화 능력에 대한 신호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다.
또한 이번 움직임은 세일즈포스가 라틴아메리카 전역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멕시코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CRM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9개, 보유 8개, 매도 1개를 기록하며 보통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았다. 333.52달러인 세일즈포스 평균 목표주가는 36.3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