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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주가 급등... 애널리스트들이 내다보는 전망

2025-10-14 01:28:39
브로드컴 주가 급등... 애널리스트들이 내다보는 전망

브로드컴(NASDAQ:AVGO)이 오픈ai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후 월요일 주가가 10% 급등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팹리스 반도체 업체는 오픈ai의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AI 프로세서와 네트워킹 기술을 공급하는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오픈ai는 브로드컴과 함께 설계한 10기가와트 규모의 AI 가속기를 배치할 계획이며, 이는 챗GPT 제작사와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엔비디아, AMD와 동급 수준의 규모다. 브로드컴 기반 시스템의 첫 번째 배치는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되며, 전체 배치는 2029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발표는 알레테이아 캐피털의 스테판 창 애널리스트가 AVGO에 대해 매수 등급과 400달러 목표주가로 커버리지를 개시한 강세 보고서와 동시에 나왔다. 이 목표가는 현재 수준 대비 12.5%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AVGO의 AI 매출이 2026회계연도와 2027회계연도에 각각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해 3년 만에 사실상 4배 성장하여 2027회계연도에 800억-8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창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이 전망치는 브로드컴의 AI 전체 시장 규모인 600억-900억 달러의 상위권에 해당하며, 동사의 맞춤형 ASIC이 하이퍼스케일러와 최상위 클라우드 고객들 사이에서 얼마나 빠르게 견인력을 얻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창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이 7개 핵심 고객 후보 중 4곳만 확보해도 이런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또한 AI 칩 생산의 핵심 병목인 CoWoS(Chip-on-Wafer-on-Substrate) 패키징 공급 확대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를 단기 촉매로 보고 있다. 더 장기적으로는 2026년 하반기부터 규모 확대 기회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때까지 브로드컴의 잉여현금흐름이 600억-650억 달러로 3배 증가해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배당 인상, 부채 감축 가속화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키뱅크의 존 빈 애널리스트도 12월 브로드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똑같이 낙관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킹과 맞춤형 AI ASIC 부문의 끊임없는 AI 수요에 힘입어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상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빈 애널리스트는 TPU7e 출시 지연으로 브로드컴이 2026년까지 구글 TPU 프로그램의 "100%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메타의 MTIA v2 가속기 램프업이 또 다른 순풍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빈 애널리스트의 모델은 4분기 매출 175억 달러, 주당순이익 1.87달러를 예상하고 있어 컨센서스를 약간 상회하며, AI 프로그램 확대로 1월 분기도 견조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월가 상위 2% 애널리스트로 평가받는 빈 애널리스트는 AVGO 주식에 비중확대(매수) 등급과 420달러 목표주가를 부여해 현재 수준 대비 18% 상승 여력을 시사했다. (빈 애널리스트의 실적 기록 보기)



월가 전체도 AVGO에 대해 낙관적 시각을 갖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3개월간 27개 매수와 2개 보유 의견을 받아 강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AVGO 주가 전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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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에 표현된 의견은 전적으로 해당 애널리스트들의 것이다. 이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의도되었다. 투자하기 전에 자체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