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현재 코어앤메인(Core & Main Inc., NYSE:CNM)의 주가는 49.00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0.51% 하락했다. 지난 한 달간 주가는 0.28% 하락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9.22% 상승했다. 단기 실적이 불안정한 반면 장기 실적이 양호한 상황에서 장기 투자자들은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장기 투자자들이 기업의 시장 성과를 전체 시장 데이터, 과거 실적, 업종 전반과 비교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지표다. 낮은 PER은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지 않거나, 해당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코어앤메인의 PER은 무역회사 및 유통업체 업종의 평균 PER인 40.57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종 업계 대비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PER은 기업의 시장 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지만, 신중하게 활용해야 한다. 낮은 PER은 저평가를 의미할 수 있으나, 동시에 성장 전망이 약하거나 재무 불안정성을 시사할 수도 있다. 또한 PER은 투자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여러 지표 중 하나일 뿐이며, 다른 재무비율, 산업 트렌드, 정성적 요인들과 함께 평가되어야 한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투자자들은 보다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