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즈호의 주요 애널리스트 비제이 라케시는 어제 새로운 리서치 보고서에서 인텔 (INTC)의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39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중립 등급은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첨단 칩 패키징 사업과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CPU 계약 (NVDA)에서 성장 동력을 보고 있지만, 회사의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라케시는 인텔의 첨단 패키징 부문이 2026년에서 2027년 사이부터 연간 약 15억 달러의 매출을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칩 제조업체들이 차세대 AI 및 데이터 칩을 위한 첨단 패키징을 채택함에 따라 인텔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본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인텔과 엔비디아의 관계 강화를 지적했다. 그는 엔비디아 CPU 증산이 현재 500억 달러 매출 기반에서 2029년까지 연간 40억 달러를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파트너 투자가 시장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라케시는 인텔이 여전히 주요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회사가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고 있고, 명확한 AI 로드맵이 부족하며, 18A 공정이 여전히 TSMC (TSM)에 의존할 수 있어 마진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아래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난 3개월간 매수 2개, 보유 27개, 매도 5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INTC 주식에 대해 보유 합의 등급을 매기고 있다. 지난 1년간 55.16%의 주가 상승 이후, 주당 27.98달러의 평균 INTC 목표주가는 23.80%의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