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나비타스 반도체 (NTAS) 주가가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29% 급등했다. 회사가 칩 대기업 엔비디아 (NVDA)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팩토리 컴퓨팅 플랫폼용 첨단 질화갈륨(GaN)과 탄화규소(SiC) 전력 소자 개발 진전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NTAS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중국 관세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면서 월요일 21.1% 상승했다. 나비타스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전기차(EV),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GaN과 SiC 기술을 활용한 첨단 전력 반도체를 제공한다.
나비타스는 엔비디아의 800 VDC AI 팩토리 아키텍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100볼트 GaN FET와 650V GaN 및 고전압 SiC 소자를 공개했다. 회사는 최신 제품이 "획기적인" 효율성, 전력 밀도, 성능을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비타스는 새로운 제품이 대규모 동기식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위한 새로운 클래스의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와 관련된 전력 문제를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고성능 GaNFast와 GeneSiC 기술이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 밀도, 효율성, 확장성에 대한 AI 팩토리의 수요를 충족한다고 덧붙였다.
나비타스의 크리스 알렉산드레 사장 겸 CEO는 회사의 첨단 GaN과 SiC 전력 솔루션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월가는 나비타스 반도체 주식에 대해 매수 3개, 보유 2개, 매도 1개 추천을 바탕으로 보통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NVTS 주가 목표가 평균 7.10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약 29%의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 월요일 종가 기준으로 NVTS 주가는 인상적인 17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