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마이크론 (MU) 주가가 화요일 하락했다. 이 반도체 회사가 5성급 월가 애널리스트 피에르 페라구로부터 등급 하향 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MU 주식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회사 주식에 대해 0.0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페라구가 마이크론을 하향 조정한 결정은 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MU 주식이 "최고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가 지속적인 밸류에이션 압축으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페라구만이 최근 마이크론 주식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아니다. 엑산 BNP 파리바의 애널리스트 칼 애커만은 어제 이 주식을 목표주가 270달러로 매수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42.22%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동시에 모건스탠리의 톱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는 목표주가 220달러로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이는 주식에 대해 15.88%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마이크론 주가는 화요일 1.65% 하락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129.71% 상승했다. 주식은 또한 지난 12개월 동안 84.79%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AI 붐과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혜택을 받은 기술 기업 중 하나다. 이는 AI 기술을 구동하기 위해 구축되는 데이터센터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더 많은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으로 마이크론은 자사 제품을 필요로 하는 풍부한 고객층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마이크론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합의 등급은 적극 매수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27개의 매수와 3개의 보유 등급을 기반으로 한다. 이와 함께 MU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207.18달러로, 주식에 대해 9.43%의 잠재적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