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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슨스 주가, 실적 호조에도 약세 보여

2025-10-16 03:50:42
알버트슨스 주가, 실적 호조에도 약세 보여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알버트슨스(NYSE:ACI)의 주가가 수요일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알버트슨스는 전날 디지털 부문 성장과 동일점포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또한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가속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알버트슨스 주식은 최근 상승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44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40센트를 웃돌았다.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조셉 펠드먼 애널리스트는 알버트슨스에 대해 '아웃퍼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달러를 유지했다.


펠드먼 애널리스트는 2025년을 투자의 해로 보고 있으며, 회사의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26년 이후 '건전한' 성장과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영진이 실적이 부진한 매장과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전략은 디지털 참여 확대, 미디어 사업 확장, 가치/충성도 및 자체 브랜드 강화, 기술 현대화(통합 시스템, 클라우드, AI),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펠드먼은 알버트슨스가 관세 노출이 제한적인 방어적 식품 소매업체이며 2026년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가가 2026년 예상 EV/EBITDA 기준 약 4.7배에 거래되고 있어 과거 범위보다 1~2턴 낮은 수준이며, 이는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펠드먼은 자사주 매입과 소폭 개선된 마진을 근거로 2025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주당순이익은 2.15달러(기존 2.11달러)로,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32bp 하락한 4.7%로 전망했다.


동일점포 매출은 +2.5%를 유지하며, 2025년 조정 EBITDA는 38억9000만 달러(기존 38억5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2026년에 대해서는 주당순이익을 2.29달러(기존 2.24달러), 조정 EBITDA를 39억7000만 달러(기존 39억4000만 달러)로 상향했으며, 동일점포 매출은 +2.0%(기존 +2.1%)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알버트슨스 주식은 수요일 발표 시점 기준 0.29% 하락한 19.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