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세일즈포스 (CRM)가 2030 회계연도까지 600억 달러의 유기적 매출 목표를 포함한 새로운 장기 목표를 발표한 후 월가로부터 낙관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캐나코드 제뉴이티의 데이비드 하인즈 애널리스트는 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대기업에 대해 목표주가 300달러와 함께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애널리스트는 "CRM은 대형 소프트웨어 주식 중에서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투자처"라며 회사의 탄탄한 펀더멘털과 장기 전략을 언급했다.
하인즈는 데이터,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핵심 공급업체가 되려는 회사의 전략에 대해 낙관적이다.
경영진에 따르면, 약 3개의 중급 클라우드 제품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고객은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모델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연간 반복 매출(ARR) 지출을 3배 또는 심지어 4배까지 늘릴 수 있다. 이는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전략의 성장 잠재력을 시사한다.
또한 세일즈포스는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업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욱 유연한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변화가 사용량 증가가 더 많은 사용 사례와 더 많은 매출로 이어지는 "소비 플라이휠"을 촉진할 것이라고 믿는다.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인즈는 세일즈포스 주식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믿으며, 특히 다른 대형 소프트웨어 종목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고 본다.
또한 그는 1년 내에 실질적인 성장 개선을 기대하며, 조기 신호는 더 빨리 나타날 수도 있다고 예상한다. 세일즈포스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도 강세 논리를 뒷받침한다.
월가를 살펴보면, CRM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30개, 보유 9개, 매도 1개의 등급을 받아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326.57달러인 세일즈포스 평균 목표주가는 31.9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