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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2030년까지 클라우드 매출 1660억 달러 전망, 마진 우려 완화

2025-10-17 07:06:55
오라클... 2030년까지 클라우드 매출 1660억 달러 전망, 마진 우려 완화

오라클 (ORCL) 주가가 빠르게 성장하는 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새로운 재무 전망을 공개한 후 약 5% 상승했다. 클라우드월드 2025에서 열린 금융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CEO 클레이 마구이크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부문이 2030 회계연도까지 166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회사가 예상했던 144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회사는 또한 다른 장기 목표들을 제시하며, 2030 회계연도까지 연간 매출 2250억 달러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인 1980억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더 나아가 회사는 해당 연도까지 주당 조정 이익 21달러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현재 컨센서스인 18.50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회사 경영진들은 더 인포메이션의 보고서가 오라클의 AI 클라우드 GPU 임대 수익률이 10%대 중반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후 제기된 총이익률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예시로 회사는 6년간 6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가 35%의 총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명 기업들과의 대규모 AI 투자

이번 전망은 아마존의 (AMZN)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MSFT) 같은 거대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AI 인프라 분야로의 오라클의 진출을 반영한다. 회사의 클라우드 부문은 이미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부문 중 하나가 되어 2025년 전년 대비 50%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몇 달간 오라클은 유명 고객들을 위한 AI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주요 계약들을 확보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계약은 오픈ai (PC:OPAIQ와의 5개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이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 모멘텀은 단일 고객을 훨씬 넘어선다.

"일부 사람들이 '오픈ai만 있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알고 있다. 현실은 오픈ai가 훌륭한 고객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에게는 많은 고객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마구이크가 말했다.

그는 오라클이 지난 분기 30일 동안 650억 달러의 신규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어느 것도 오픈ai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CEO는 메타 플랫폼스 (META)와의 200억 달러 계약이 그 중 하나라고 확인했다.

오라클은 또한 엔비디아 (NVDA)와 AMD (AMD)와 협력하여 AI 역량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및 AI 경쟁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라클 주식... 매수, 매도, 보유?

월가를 살펴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26개 매수, 8개 보유, 1개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ORCL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오라클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346.63달러로 10.7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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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