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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트럼프와 관세 회피 위한 가격 인하 합의... 파이저·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

2025-10-17 21:23:14
머크, 트럼프와 관세 회피 위한 가격 인하 합의... 파이저·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

독일의 종합 과학, 제약, 기술 회사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머크 KGaA가 트럼프 행정부와 의약품 할인 협정을 체결한 최신 제약회사가 됐다. 이 회사는 관세 면제 대가로 유사한 협정을 맺은 미국 기반 화이자 (PFE)와 영국 제약 대기업 아스트라제네카 (AZN)에 합류했다.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머크의 미국 자회사인 EMD 세로노가 제약업계에 대한 향후 관세 대가로 인기 있는 불임 치료제 가격을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추가 조건은 회사가 미국 내 제약 생산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다.

머크, 불임 치료제 84% 할인 합의

구체적으로 머크는 처방전을 받은 적격 미국 환자들이 체외수정(IVF) 프로토콜 중 세 가지 체외수정 의약품인 고날에프-F, 오비드렐, 세트로타이드를 모두 사용할 때 정가에서 84% 할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크는 또한 불임 치료제를 미국인들에게 직접 판매할 계획이며, 트럼프 행정부가 계획 중인 할인 가격 의약품 판매 사이트인 트럼프RX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협정은 미국인들에게 체외수정을 더 저렴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공약 중 하나를 이행하는 것이다. 트럼프가 미국에서 다른 지역보다 700% 높은 가격이라고 말한 고날에프-F는 머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난포자극호르몬(FSH)이다.

불임 치료에서 고날-F와 같은 약물은 '난모세포'라고 불리는 미성숙 난자를 포함하는 난소의 작은 액체로 채워진 주머니인 여러 난포를 자극해 난자 채취나 자연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머크는 1천만 명 이상의 미국 여성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머크, 페르고베리스 신속 심사 받는다

한편 협정의 일환으로 머크는 또한 의약품 페르고베리스에 대한 우선 심사를 받아 평가 기간을 약 12개월에서 약 2개월로 단축할 예정이다. 필요한 호르몬이 충분하지 않을 때 여성이 난자를 생산하도록 돕는 페르고베리스는 이미 74개국에서 승인됐다고 머크가 밝혔다.

이번 새로운 협정은 트럼프가 관세를 전략으로 활용하면서 미국 제약회사들에게 의약품 가격 인하를 요구해온 가운데 나온 것이다. 머크는 트럼프가 지난 7월 초 같은 요구를 담은 서한을 보낸 17개 주요 제약회사 중 하나다.

제약회사들의 선제적 움직임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이제 머크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트럼프와의 직접적인 의약품 할인 가격 협정을 체결한 반면, 아직 이러한 협정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제약회사들도 고객에게 더 낮은 가격으로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여기에는 독감 치료제 조플루자에 대한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 (RHHBY) 의 환자 직접 프로그램콜레스테롤 저하 주사제 레파타에 대한 미국 기반 암젠 (AMGN)이 포함된다.

매수할 최고의 제약주는?

변동성이 큰 관세 환경 속에서 더 많은 대형 제약회사들이 트럼프 할인 대열에 합류하면서, 어떤 주식이 좋은 매수 대상인지 아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 팁랭크스의 주식 비교 도구는 현재 매수할 가치가 있는 제약 및 헬스케어 주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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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