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레이도스와 WPP의 자회사 VML이 미국 국가안보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 임페리움을 공개했다.
레이도스는 이 플랫폼이 AI 분야의 레이도스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VML의 전문성을 결합한 3년간의 집중 투자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레이도스는 특히 자사의 독자적인 트러스티드 미션 AI를 플랫폼에 통합했다. 이 목적 지향적 기술은 더 빠르고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국가안보 분야에서 운영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임무 수행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을 특징으로 한다.
임페리움은 미국 전투사령부가 정보작전을 수행하고 평가하는 민첩성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전략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테스트에서 임페리움은 즉각적인 운영 효과를 입증했으며, 특히 일부 작업의 소요 시간을 수일에서 수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임무 계획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
레이도스의 국가안보 담당 수석부사장인 제이슨 맥카시는 출시 소감에서 플랫폼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맥카시는 "시의적절한 전략적 정보작전 역량 개발은 미국과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 요소"라며 "VML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임페리움은 더 빠르고 민첩한 정보작전 능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도스는 AI 기반 인프라와 핵심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의 항공교통관제 시스템을 전국적인 통신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대화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가 동향
레이도스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33% 하락한 181.95달러를 기록했다. WPP는 1.9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