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버넷엑스 홀딩(NASDAQ:VHC)이 연방조달청(GSA) 복수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연방정부의 사이버보안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에 금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동사의 고급 정부 사이버보안 사업 진출을 환영하면서 장 시작 전부터 시작된 주가 상승세는 개장 후에도 이어졌다.
GSA 지정으로 버넷엑스는 간소화된 조달 절차를 통해 연방, 주, 지방 정부 기관에 첨단 보안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기관이 규정을 준수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과정을 단순화하며, 버넷엑스의 선정은 국방급 혁신과 사이버 복원력 분야에서 동사의 검증된 역량을 입증한다.
켄달 라슨 CEO는 "GSA 계약 체결은 버넷엑스에게 중대한 진전"이라며 "이는 뚫을 수 없는 관리형 속성 기술을 찾는 정부 기관에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정으로 국가 디지털 현대화와 인프라 보호를 지원하는 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9월에는 동사 시설이 국방부의 중요 인증을 획득해 기밀 시스템을 관리하고 국방 부문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버넷엑스 홀딩의 52주 최고가는 21.53달러, 최저가는 3.68달러다. 올해 초 급락했던 주가는 급반등해 연초 대비 196% 이상 상승했다.
최근 연방 계약 체결과 사이버보안 사업 발전에 힘입어 주가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크게 상회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 동향: VHC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1.71% 상승한 25.7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