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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앤맥레넌, AI 기반 효율화로 4억달러 비용절감 추진

2025-10-18 04:25:52
마시앤맥레넌, AI 기반 효율화로 4억달러 비용절감 추진

마시앤맥레넌(NYSE:MMC)이 컨설팅 매출 증가와 견조한 마진 유지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키피 브루엣 우즈메이어 실즈 애널리스트 팀은 마시앤맥레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시장수익률 부합'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09달러에서 191달러로 하향했다.


존 도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손해보험(P&C) 요율 상승세 둔화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의 3분기 유기적 성장률이 예상을 밑도는 3%에 그쳤다고 밝혔다.


도일 CEO는 마시 글로벌 보험시장 지수가 전년 대비 4% 하락했으며, 재물보험과 전문직배상책임보험 부문의 소폭 하락이 있었고 이는 사이버보험 요율의 소폭 하락으로 일부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는 MMC의 최근 주가 하락이 손해보험 요율 연화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증권사가 수정한 2026년 현금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대비 약 18.1배 수준으로 장기 평균을 밑돌고 있다.


재무 전망 및 마진 추정치 업데이트


KBW는 컨설팅 매출 증가와 리스크&보험서비스(RIS) 및 컨설팅 부문의 마진 개선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마시앤맥레넌의 현금 EPS 전망치를 2025년 9.60달러, 2026년 10.30달러, 2027년 1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RIS 부문의 매출 약세는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애널리스트들은 RIS 부문의 2025년 조정영업이익률 전망치를 31.8%로 유지했으나, 2026년은 32.0%에서 32.2%로, 2027년은 32.5%에서 32.8%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KBW는 MMC의 사업 구성이 2분기와 3분기 사이에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물보험 중개가 손해보험 라인보다 수수료 기반 보상에 더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재물보험 요율의 추가 하락이 3분기 유기적 매출 성장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스라이브' 프로그램과 기업 리브랜딩


도일 CEO가 공개한 새로운 '스라이브' 프로그램은 AI 도입을 포함한 효율성 개선, 프로세스 향상, 자동화를 통해 4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MMC는 또한 대부분의 사업부를 '마시' 브랜드로 통합할 계획이다. KBW는 이러한 변화가 교차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으나, 머서와 가이 카펜터 같은 강력한 기존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191달러의 목표주가가 MMC의 2026년 예상 현금 EPS의 18.5배 수준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MMC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05% 상승한 190.3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