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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과 통화 후 우크라이나 토마호크 미사일 지원 거절..."이제 중단할 때"

2025-10-18 13:43:53
트럼프, 푸틴과 통화 후 우크라이나 토마호크 미사일 지원 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긴장된 회담 후 토마호크 미사일 지원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과의 통화가 결정에 영향


액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는 처음에는 미사일 지원 의사를 보였으나 백악관 회담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도입에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긴장감 감돈 회담


회담 내용을 전한 두 소식통은 트럼프가 '강경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회담이 '순탄치 않았다'고 했고, 다른 소식통은 '좋지 않았다'면서도 '적어도 고성은 오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강력한 발언'을 여러 차례 했으며, '때로는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다'. 회담은 트럼프가 '다음 주에 어떻게 될지 보자'는 말을 남기며 갑작스럽게 종료됐다.



토마호크 미사일의 전략적 중요성


토마호크 미사일은 저고도에서 1,000마일 이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다. 지난 40년간 2,300발 이상이 발사됐다. 미군은 1990년대 초부터 이 미사일을 주요 작전에 활용해왔으며, 최근에는 이란 핵시설 타격에 30발을 사용했다. 우크라이나로의 이전이 승인될 경우 미국의 군사 지원이 한층 강화되는 의미를 갖게 된다.



트럼프의 공식 입장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에게 살상을 중단하고 협상을 시작할 때라고 강력히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충분한 피가 흘렀고 전쟁과 용기로 경계선이 그어졌다'며 '양국이 현 상태를 유지하고 승리를 선언한 뒤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고 제안했다.



향후 일정


한편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금요일 '헝가리는 평화의 섬'이라며 정상회담 준비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트럼프는 다음 주 미러 고위급 회담 이후 부다페스트에서 푸틴과 만날 예정이다. 고위급 회담의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