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젠맵, 자궁내막암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에도 주가 6.5% 하락

2025-10-21 01:27:40
젠맵, 자궁내막암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에도 주가 6.5% 하락

젠맵(Genmab A/S, NASDAQ:GMAB)이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나타바트 세수테칸(Rina-S) 임상 1/2상 RAINFOL-01 시험의 코호트 B2 최신 데이터를 토요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간 추적기간 1년 시점에서 3주마다 100mg/m²의 Rina-S를 투여한 환자군에서 50.0%의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으며, 이 중 2건의 완전 관해(CR)가 포함됐다.


객관적 반응률(ORR)은 치료 후 암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진 환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또한 중간 추적기간 1년 시점에서 100mg/m² 투여군의 반응자(완전 관해 포함) 중 63.6%가 반응을 유지하며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FRα 발현 수준과 관계없이 관찰됐다.


이 최신 결과는 유럽종양학회(ESMO) 학회에서 발표됐다.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일제제 Rina-S 100mg/m² 평가는 현재 2상 RAINFOL-01 시험과 3상 RAINFOL-03 시험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RAINFOL-01 1/2상 시험의 B2 코호트는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Rina-S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용량 확장 코호트다.


이 연구에서는 항 PD-(L)1 치료제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중증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 64명이 등록되어 Rina-S 치료를 받았다.


환자들은 Rina-S를 100mg/m²(22명, 3상 임상시험 선정 용량) 또는 120mg/m²(42명) 투여받았다. 100mg/m² 투여군에서는 2건의 완전 관해를 포함해 50%의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다.


3주마다 120mg/m²의 Rina-S를 투여받은 환자군에서도 항암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44.1%의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과 1건의 완전 관해를 기록했다.


흔한 치료 관련 이상반응(TEAE, 모든 등급)은 주로 혈구감소증과 경미한 위장관 증상이었다. 현재까지 이전 보고와 일관되게 Rina-S 임상시험에서 안구 독성, 신경병증 또는 간질성 폐질환(ILD)의 징후는 관찰되지 않았다.



주가 동향
젠맵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57% 하락한 30.9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