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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 브룩필드와 5조원대 AI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수익성은 미지수

2025-10-21 01:32:17
블룸에너지, 브룩필드와 5조원대 AI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수익성은 미지수

블룸에너지(NYSE:BE)가 AI 인프라 재편을 목표로 한 대규모 파트너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는 오는 10월 28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매출 4억2555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0.091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지난주 블룸에너지는 브룩필드 애셋매니지먼트(NYSE:BAM)와 5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브룩필드는 블룸의 기술 도입을 위해 이 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유럽 사이트를 포함한 글로벌 AI 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는 청정하고 확장 가능한 현장 발전을 제공하며, 브룩필드는 인프라와 자금조달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AI 공장의 설계와 전력 공급 방식을 혁신한다는 목표다.


BofA 증권의 딤플 고사이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블룸의 새로운 브룩필드 파트너십은 우량 거래 상대방을 확보하고 AI 주도 전력 안정성 구축의 중심에 있다는 입지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BofA는 목표주가를 24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했으나, 투자의견은 언더퍼폼을 유지했다.


고사이 애널리스트는 초기 도입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단기 실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이 이미 브룩필드 관련 잠재 수익을 실현 가능한 수주잔고로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전략적 승리는 맞지만, 시장은 10년간의 성과를 현재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BofA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새로운 계약 발표보다는 진행 속도와 비용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했다. AEP 주문 현황, 브룩필드 첫 사이트 일정, 오라클(NYSE:ORCL) 도입 상황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고사이는 2025년 가이던스 재확인과 함께 마진 추이, CFO 영입 진행상황, 생산능력 2배 확대 계획,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자본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에너지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16.5억-18.5억 달러로 재확인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17.4억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BofA는 2025년 매출 17.2억 달러, EBITDA 1.99억 달러, 마진율 28.2%를 전망했다. 이는 경영진 가이던스의 하단이며 시장 전망치(매출 17.7억 달러, 마진율 29.3%, EBITDA 2.12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BofA는 이러한 전망이 마진 개선과 주문 실현의 보수적 속도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블룸에너지 주가는 월요일 현재 2.60% 상승한 11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