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기계 제조업체 도버(Dover, NYSE:DOV)가 오는 2025년 10월 23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도버의 주당순이익(EPS)이 2.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 여부와 함께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실적 가이던스는 주가 움직임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분기 도버는 예상보다 0.05달러 높은 EPS를 기록했으나, 다음날 주가는 0.07% 하락했다.
도버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
EPS 전망 | 2.39 | 1.98 | 2.08 | 2.29 |
실제 EPS | 2.44 | 2.05 | 2.20 | 2.27 |
주가변동률(%) | 0.00 | 0.00 | -1.00 | 1.00 |
10월 21일 기준 도버의 주가는 173.04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7.18% 하락했으며,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로 인해 장기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버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와 업계 전망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9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을 종합한 투자의견은 '중립'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206.11달러로, 현재가 대비 19.1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경쟁사인 스냅온, 펜테어, 포티브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스냅온, 펜테어, 포티브와의 주요 실적 지표 비교는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도버 | 중립 | 5.17% | 8억1,826만달러 | 3.83% |
스냅온 | 매수 | 3.57% | 6억7,480만달러 | 4.60% |
펜테어 | 아웃퍼폼 | 2.17% | 4억5,660만달러 | 4.07% |
포티브 | 중립 | -2.16% | 8억9,570만달러 | 1.62% |
주요 시사점:
도버는 경쟁사 중 매출성장률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은 2위를 기록했다.
1955년 조지 오스트롬이 설립한 도버는 수십 개의 유명 브랜드를 인수하며 산업 기계 분야의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차량 수리, 공장 자동화, 용접, 항공우주, 연료 주입, 인쇄, 액체 처리, 냉장, 캔 제조 장비 등 5개 부문에서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부품을 설계 및 제조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매출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한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규모와 시장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 성장: 2025년 6월 30일 기준 매출성장률은 5.17%를 기록했다. 산업재 섹터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률: 13.62%의 높은 순이익률을 기록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우수한 수익성과 비용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3.83%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자기자본 활용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총자산이익률(ROA): 2.16%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자산 활용 효율성 개선이 요구된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 0.41로 업계 평균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