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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 세금 효율·글로벌 성장형 액티브 ETF 2종 출시

2025-10-23 03:53:18
애버딘, 세금 효율·글로벌 성장형 액티브 ETF 2종 출시

애버딘인베스트먼트가 액티브 ETF 시장에서 두 개의 뮤추얼펀드를 ETF로 전환해 출시했다. 초단기 지방채 액티브 ETF(AMUN)와 글로벌 소형주 액티브 ETF(ASCI)가 그것이다.


새로 전환된 AMUN은 자본을 유지하면서 높은 세후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용보수는 0.25%로, 투자등급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평균 듀레이션은 2년 이하다.


AMUN은 이름 그대로 지방채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펜실베이니아, 미시시피, 뉴욕, 텍사스 등 주정부가 발행한 채권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단기 듀레이션 전략을 통해 금리 리스크를 낮추면서 우량 지방채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번 출시는 투자자들이 금리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안정성을 찾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두 번째로 전환된 ASCI는 글로벌 소형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하며,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낮은 섹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운용보수는 0.70%로, 우량성, 성장성, 모멘텀 특성을 가진 주식에 투자해 장기 성장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 운용팀은 일본과 영국에 상당한 비중을 둘 예정이며, 산업재와 정보기술 섹터를 선호한다. 이러한 액티브 운용 방식은 소형주와 이머징마켓 투자에서 나타나는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글로벌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두 펀드의 전환은 애버딘의 미국 ETF 사업 규모가 처음으로 180억 달러를 돌파한 시점에 이뤄졌다. 애버딘 아메리카의 짐 오코너 CEO는 이번 신규 ETF가 지방채 채권, 글로벌 소형주, 이머징마켓 분야에서 쌓아온 애버딘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액티브 운용 솔루션을 통해 변화하는 투자자 니즈에 대응하는 회사의 전략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