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SMCI) 주식이 목요일 오전 약 7% 하락했다. 회사가 발표한 회계연도 1분기 잠정 매출이 월가 전망치와 자체 가이던스를 모두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장비 제조업체는 1분기 매출이 5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기존 전망치인 60억~70억 달러와 증권가 컨센서스인 64억9000만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매출 이연, 수요 둔화 아냐 이번 전망 하향 조정은 최근 디자인 윈 업그레이드에 따른 것으로, 고객들이 서버 주문을 업그레이드하면서 120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로 인해 1분기에 예상됐던 일부 매출이 2분기로 이연됐다.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슈퍼마이크로는 고객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밝혔다. 특히 고급 GPU 및 서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NVDA) 칩과 AMD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스템이 포함되는데, 이들은 AI 워크로드와 데이터센터 확장의 핵심 구성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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