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AVGO) 주식은 연초 대비 약 50%, 지난 1년간 99% 상승했다. 이는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물결 속에서 이 반도체 대기업의 맞춤형 주문형 반도체(ASIC) 또는 커스텀 칩과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힘입은 것이다. 회사의 최근 오픈AI와의 계약(PC:OPAIQ)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월가는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및 빅테크 기업들과의 대규모 계약과 AI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고려할 때 AVGO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 우호적인 수요 환경을 감안하면 누가 AVGO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
현재 팁랭크스의 소유권 도구에 따르면, 공개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브로드컴 주식의 47.32%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뮤추얼펀드, ETF, 내부자, 기타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27.04%, 23.44%, 1.91%, 0.29%로 따르고 있다.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뱅가드가 8.75%로 AVGO에서 가장 높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뱅가드 인덱스 펀드로 회사 지분 7.17%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ETF 보유자 중에서는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 (VTI)가 브로드컴 주식의 3.13%를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 S&P 500 ETF (VOO)가 2.49%의 지분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뮤추얼펀드로 넘어가면,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브로드컴의 약 7.1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피델리티 콩코드 스트리트 트러스트는 이 반도체 회사의 1.73%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월가는 브로드컴 주식에 대해 27개의 매수와 2개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AVGO 주식 평균 목표가 391.71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13.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