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Chubb Ltd, CB)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처브의 이번 실적 발표는 강력한 재무 성과에 힘입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회사는 기록적인 실적, 견고한 보험료 성장, 투자 수익 증가를 보고했다. 다만 부동산 가격 책정과 장기 부채 부문의 불리한 전개 등 일부 과제에 직면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부정적인 요소를 크게 상회하며 처브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반영했다.
처브는 핵심 영업이익이 30억 달러에 달하며 29% 증가한 기록적인 분기를 보고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성과로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7.49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의 보험인수 수익도 55% 증가한 23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손해율은 81.8%를 나타냈다.
회사는 총 보험료가 7.5% 성장했으며, 소비자 보험료는 거의 16% 증가했고 상업 보험료는 3.3% 상승했다. 생명보험 부문은 24.5% 이상의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회사의 강력한 시장 입지를 부각시켰다.
처브의 조정 순투자 수익은 8.3% 증가한 1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권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5.1%를 기록했으며, 신규 자금 수익률은 평균 5.2%로 회사의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보여주었다.
분기 중 처브는 주주들에게 16억 달러를 환원했으며, 이 중 12억 달러는 자사주 매입에 사용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강조한다.
처브는 주당 유형자산 장부가치가 전년 대비 17%, 전 분기 대비 6.6%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회사의 강력한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투자를 반영한다.
회사의 해외 사업은 상당한 성장을 보였으며, 해외 일반 부문의 보험료가 9.7% 증가했다. 아시아가 14% 이상의 성장으로 선두를 달렸고, 라틴아메리카가 10.5% 이상, 유럽이 거의 5%의 성장을 기록했다.
처브는 부동산 가격 책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북미에서 요율이 3.3% 하락했고 E&S의 대형 계정 사업에서는 13.5% 감소했다. 이는 경쟁적인 시장 환경을 나타낸다.
회사는 장기 부채 부문에서 주로 환경 관련 문제로 인해 3,800만 달러의 불리한 세전 전기 손익 조정을 보고했다.
처브는 전체 손해보험 부문에서 3,800만 달러의 마이너스 손익 조정을 경험했으며, 미국에서 1억 400만 달러의 마이너스 영향이 있었으나 해외에서 6,600만 달러의 플러스 영향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처브의 향후 전망은 낙관적이며, 지역과 고객 부문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회사는 다각화된 접근 방식을 성공의 핵심 동력으로 강조했으며, 보험료 수익 성장률은 7.5%로 전망된다. 처브는 또한 유형자산 장부가치와 투자 수익의 추가 강화를 예상하고 있다.
요약하면, 처브의 실적 발표는 기록적인 실적과 다양한 부문에서의 강력한 성장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했다. 일부 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전략적 투자와 다각화된 접근 방식은 향후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