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오크 뱅크셰어스(Live Oak Bancshares Inc., LOB)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라이브 오크 뱅크셰어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라이브 오크 뱅크셰어스는 라이브 오크 은행의 모회사인 금융지주회사로, 미국 전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와 기술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은행 업무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라이브 오크 뱅크셰어스는 순이익 2,56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 0.5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견고한 대출 실행과 상당한 예금 증가에 힘입은 강력한 실적이다. 회사는 또한 우선주 발행을 완료해 9,63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애피처(Apiture, Inc.) 매각으로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지표로는 총자산이 6% 증가한 146억7,000만 달러, 순이자이익이 5.7% 상승했으며, 전분기 대비 수익이 1.6%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2025년 2분기 대비 비이자비용이 2.2% 감소해 충당금 차감 전 순수익이 8%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추가로 신용손실 충당금 비용은 전분기 대비 100만 달러 감소했다.
라이브 오크 뱅크셰어스는 강력한 자본 포지션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회복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경영진은 2025년 말을 앞두고 중소기업에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은행 업무를 활용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