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스테이트 코퍼레이션(SSB)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우스스테이트 코퍼레이션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플로리다주 윈터헤이븐에 본사를 둔 금융서비스 기업 사우스스테이트 코퍼레이션은 플로리다, 텍사스, 캐롤라이나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 소비자, 상업, 모기지, 자산관리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하며, 코레스폰던트 뱅킹 부문을 통해 전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사우스스테이트 코퍼레이션은 인디펜던트 파이낸셜의 성공적인 통합, 자본시장 수수료 수익 증가, 꾸준한 대차대조표 성장에 힘입어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는 등 견고한 재무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주당 0.6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실적으로는 보고 희석주당순이익 2.42달러, 조정 희석주당순이익 2.58달러, 순이익 2억 4,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평균 유형 보통주자본 수익률 19.6%, 조정 수익률 20.8%를 달성했다. 매출은 5% 증가한 6억 9,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순이자이익 4% 증가와 비이자이익 12% 증가에 따른 것이다. 효율성 비율은 50%로 개선되었으며, 조정 효율성 비율은 47%를 기록했다.
사우스스테이트의 대차대조표는 건전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출은 3%, 예금은 3% 증가해 88%의 견고한 예대율을 유지했다. 회사는 4억 500만 달러의 후순위 채권을 상환했으며, 유형 보통주자본 비율 8.8%, 총 위험기준자본 비율 14%로 강력한 자본 포지션을 유지했다.
향후 사우스스테이트 코퍼레이션은 인수 통합을 지속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하면서 강력한 재무 성과와 자본 포지션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향후 분기에도 성장을 지속하고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