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치인들이 부정적인 광고 캠페인이 역효과를 낳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간 모든 무역 협상을 종료하게 되면서 피해 수습에 나섰다.
문제가 된 광고는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주들에서 방영되었으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관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광고는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 정부가 7,500만 달러를 들여 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광고에 불쾌감을 표하며 소셜미디어에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 협상은 이로써 종료된다"고 대문자로 강조하며 작성했다. 무역 협상 취소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간 자유무역협정이 향후 몇 달 내에 세 국가 간 재협상될 예정이었던 시점에 나왔다.
실수!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는 10월 24일 소셜미디어에 로널드 레이건이 관세에 반대하고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논의한 1987년 연설의 유튜브 링크를 게시했다. 한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가 미국과 특정 경제 부문, 특히 철강과 알루미늄 분야에서 협정을 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