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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석유제재 확대 촉구...우크라이나 지원 논의 본격화

2025-10-25 11:08:15
젤렌스키, 러시아 석유제재 확대 촉구...우크라이나 지원 논의 본격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금요일 런던에서 열린 유럽 정상 24인과의 회담에서 미국에 러시아 석유 제재 대상을 2개 기업에서 전체 석유 부문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주 석유 제재 결정에 대해 "큰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로스네프트와 루코일뿐만 아니라 모든 러시아 석유기업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거리 미사일 지원 논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키이우의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마크 뤼테 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 배치 문제를 트럼프와 논의했으며 이 사안이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뤼테 사무총장은 "최종 결정은 미국이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 제공을 거부했다.



러시아 동결자산 처리 논란 지속


스타머 총리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대출 자금으로 동결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명확한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목요일 수천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벨기에의 우려로 인해 이 계획 승인을 보류했다. 모스크바는 자산이 압류될 경우 "고통스러운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재 속 외교 협상 진전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경제협상 대표가 워싱턴이 러시아의 두 대형 석유기업에 제재를 가한 지 이틀 만에 미국을 방문했다.


러시아 국부펀드 대표인 드미트리예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가 "외교적 해결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목요일 기자들과 만나 제재로 인해 "일부 손실이 예상된다"고 인정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