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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서 1300억원대 보석 도난…용의자 2명 검거, 1명은 공항서 체포

2025-10-27 04:42:45
루브르 박물관서 1300억원대 보석 도난…용의자 2명 검거, 1명은 공항서 체포

프랑스 당국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1억 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대담한 보석 도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아프리카로 도주를 시도하던 중 체포됐으며, 다른 2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토요일 밤에 체포됐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한 용의자는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알제리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다른 한 명은 이후 파리에서 체포됐다.


용의자들은 파리 북부 교외 지역인 센생드니 출신이다. 이들은 '조직적 강도' 및 '범죄 공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용의자가 출국을 시도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공항에서 체포할 수 있었다.


두 용의자 모두 강도 전과가 있으며, 의뢰를 받아 이번 고액 도난을 실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난 사건은 4분도 채 걸리지 않아 발생했으며, 도둑들은 약 1억 달러 상당의 프랑스 왕실 보석 8점을 훔쳐 달아났다.


도난당한 보석은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 다른 두 명의 용의자나 이번 도난 사건의 배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체포된 두 명은 현재 경찰본부에 구금돼 있으며, 기소 없이 최대 96시간 동안 구금될 수 있다.


이번 사건 이후 프랑스 문화시설의 보안이 강화됐다. 프랑스 왕실 보석은 프랑스은행의 초고도 보안 금고로 이전됐다.


이번 도난 사건은 가장 안전한 문화시설조차도 조직범죄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4분도 채 걸리지 않아 발생한 대담한 도난 사건은 국제 예술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 사건으로 프랑스 전역의 문화시설 보안 점검이 이뤄졌으며, 보안이 강화되고 프랑스 왕실 보석이 더 안전한 장소로 이전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진행 중인 수사와 지금까지의 체포는 범인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려는 프랑스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