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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램지 "미성년 자녀 돈 빼앗아 생활비 쓴 부모, 100% 혐오스러운 금전적 학대" 강력 비판

2025-10-27 17:32:15
데이브 램지

금융전문가 데이브 램지는 미성년 자녀들의 돈을 기본적인 생활비로 사용한 부모에 대해 "100% 혐오스럽다"며 금전적 학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녀들의 돈으로 생활비 충당한 부모 사연 공개


일요일 방송된 램지쇼에서 코디라는 청취자는 램지와 공동진행자 존 델로니 박사에게 아내의 부모가 10세, 12세, 17세인 세 딸에게 식료품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코디에 따르면 10세 딸은 강아지 돌보기로 번 400달러를 건넸고, 17세 딸은 부모에게 1,000달러를 '대출' 형식으로 제공했다.


장인의 사업 부진으로 매달 약 1만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델로니는 즉각 우려를 표명하며 "10살 아이가 '아빠가 강아지 돌보기로 번 돈을 식료품비로 필요하다'고 말하는 상황이라면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램지, 부모의 행동을 금전적 학대로 규정


램지는 이에 동의하며 부모의 행동을 강력히 비판했다. "당신이 설명한 상황은 100% 혐오스럽습니다. 이는 명백한 금전적 학대입니다."


두 진행자는 청취자가 아닌 그의 아내가 직접 부모와 대화하길 조언했다. 분노보다는 우려를 표현하며 차분히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부모에게 직접적인 금전 지원 대신 재정 코칭이나 조언을 제공할 것을 권했다.


램지는 "나쁜 돈에 좋은 돈을 쏟아붓지 마라"며 "지속 가능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을 때만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램지 "재정 회복은 책임감에서 시작, 쉬운 탈출구는 없다"


램지는 심각한 부채를 안고 있는 두 청취자에게 파산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노동과 절제, 단합을 통해 삶을 재건할 것을 촉구했다.


27세의 토비는 1만4천 달러의 부채를 지고 8개월간 노숙 생활을 했다.


램지는 그의 재정적 어려움이 더 깊은 개인적 문제를 반영한다며, 파산 신청 대신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절주할 것을 조언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존이라는 또 다른 청취자는 사업 실패로 아내와 함께 약 100만 달러의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공동진행자 레이첼 크루즈와 함께한 램지는 부부가 단합하지 않으면 재정적 스트레스가 "결혼 생활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램지는 진정한 회복은 법적 회피가 아닌 개인의 책임감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재정적 자유는 안정성, 절제, 그리고 힘든 선택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