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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과 키뱅크, 알파벳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2025-10-27 20:14:42
JP모건과 키뱅크, 알파벳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이 10월 29일 수요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JP모건과 키뱅크의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GOOGL 주식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이 거대 기술기업에 대한 강세 입장을 재확인했다. GOOGL 주가는 연초 대비 37% 이상 상승했으며, 투자자들은 회사가 인공지능(AI) 호재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가는 알파벳이 2025년 3분기 주당순이익(EPS) 2.2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매출이 13% 증가한 999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JP모건 최고 애널리스트, GOOGL 주식 목표주가 상향



JP모건 애널리스트 더그 앤머스는 알파벳 주식의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앤머스는 구글이 연초 대비 기준으로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중 두 번째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법무부(DOJ) 검색 상업 계약 재판에서의 유리한 결과가 GOOGL 주식의 주요 부담 요인을 제거했다고 평가했다. 더욱이 알파벳은 견고한 재무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AI의 최첨단에서 혁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머스는 구글이 AI 검색으로의 전환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앤머스는 알파벳이 검색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는 또한 유튜브 광고 성장이 시장 점유율 확대와 AI 활용 강화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앤머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이 AI 포지셔닝과 TPU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최근 앤트로픽, 메타 플랫폼스(META), 오픈AI(PC:OPAIQ)와의 계약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낙관한다.



이 최고 등급 애널리스트는 구글 생태계가 곧 출시될 제미나이 3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픈AI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앤머스는 구글이 데이터, 유통망, 재무 건전성에서 핵심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믿는다. 한편 애널리스트는 구글 모델에 세 가지 조정을 가했는데, 3분기에 약 42억 5,000만 달러의 규제 벌금 및 충당금 추가로 영업이익과 GAAP EPS가 감소할 것이며, 앤트로픽 확장을 반영해 2026년부터 구글 클라우드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고(완전 가동 시 연간 90억~100억 달러의 매출 추가 가능), 2026년 자본 지출 추정치를 1,140억 달러로, 2027년을 1,2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키뱅크, 알파벳 주식의 지속적인 상승 여력 전망



한편 키뱅크 애널리스트 저스틴 패터슨은 알파벳 주식의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빠른 제품 출시 속도가 검색, 클라우드, 웨이모에서 모멘텀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패터슨은 GOOGL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하며, 주가가 S&P 500 대비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 기준 약 1.5배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4.5배 대 23.0배). 애널리스트는 연간 12~13%의 매출 성장, 영업 레버리지, 자사주 매입의 조합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17%의 EPS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GOOGL 주식은 매수, 보유, 매도인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는 알파벳 주식에 대해 28건의 매수와 8건의 보유를 기반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OOGL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265.91달러로 2.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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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