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현재 '중등도에서 중증 원발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PF-06835375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중재적 2상, 공개 라벨, 다기관 연구'라는 제목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것이 특징인 원발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PF-06835375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지속성 및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을 모두 대상으로 하여 이들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중인 치료법은 CXCR5 억제제인 PF-06835375로 알려진 생물학적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피하 주사로 투여되며, 치료 그룹에 따라 3~4개월에 걸쳐 매월 다양한 용량이 투여된다.
이 연구는 단일 그룹 모델의 중재적 설계를 따르며, 이는 모든 참가자가 실험적 치료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개 라벨 방식으로 진행되어 연구자와 참가자 모두 투여되는 치료법을 알고 있다.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에 초점을 맞춰 PF-06835375의 치료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는 2021년 9월 27일에 시작되었으며, 1차 완료 및 예상 연구 완료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2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날짜는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가 언제 나올지 예상하는 데 중요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특히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화이자의 주가 실적과 투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F-06835375의 성공적인 개발은 화이자를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으며, 제약 업계의 경쟁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연구는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