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현재 '심부전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분지쇄 케토산 탈수소효소 키나아제 억제제인 PF-07328948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연구(BRANCH-HF)'라는 제목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심부전의 잠재적 치료제로서 PF-07328948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심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험 대상 물질은 경구용 분지쇄 케토산 탈수소효소 키나아제 억제제인 PF-07328948이다. 이 약물은 심장 기능을 개선하고 환자 예후를 향상시켜 심부전을 치료하도록 설계되었다. 연구에는 서로 다른 용량의 PF-07328948과 비교를 위한 위약이 포함된다.
이 연구는 무작위 배정, 평행 설계 모델을 따른다. 참가자들은 위약 그룹 또는 서로 다른 용량의 PF-07328948을 투여받는 세 그룹 중 하나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이 연구는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참가자와 연구자 모두 누가 치료제를 받고 누가 위약을 받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목표는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는 2025년 5월 19일에 시작되었으며, 예상 1차 완료 시점은 아직 명시되지 않았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2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날짜들은 연구의 진행 상황과 잠재적 결과 도출 일정을 나타내므로 중요하다.
이번 연구 업데이트는 화이자의 주가 실적과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심부전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 업계의 경쟁사들도 이러한 진전을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