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날리 테라퓨틱스(DNLI)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건강한 참가자 및 전측두엽 치매(FTD-GRN) 환자를 대상으로 DNL593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평가하는 연구'라는 제목의 1/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전측두엽 치매(FTD)의 잠재적 치료제인 DNL593의 안전성과 효과를 건강한 개인과 FTD 진단을 받은 환자 모두에서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질환인 FTD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시험 중인 중재 약물은 DNL593으로, 단회 및 다회 투여로 설계된 약물이다. 이 약물의 목적은 전측두엽 치매 치료에 있어 안전성과 약리학적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무작위 병렬 배정 모델을 사용하는 중재 연구다.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참가자와 연구자 모두 누가 치료제를 받고 누가 위약을 받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목표는 치료의 효능을 시험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22년 2월 1일에 시작되었으며, 1차 완료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9월 9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날짜는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결과가 유망하게 나올 경우 데날리 테라퓨틱스의 주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 협력사로서 다케다의 참여는 업계 내 비중을 더하며 제약 부문의 경쟁 역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연구는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