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AMGN)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암젠은 '중국 본토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발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롤리아®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4상 단일군 공개 라벨 연구'라는 제목의 4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12개월 동안 프롤리아®가 요추 골밀도(BMD) 개선에 미치는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골밀도 저하를 유발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발 골다공증 치료를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대상 치료제는 6개월마다 피하 주사로 투여되는 프롤리아®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를 높이고 골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약물이다.
이 연구는 단일군 배정 방식의 중재 연구 설계를 따른다. 맹검은 적용되지 않아 연구자와 참가자 모두 투여되는 치료제를 알고 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프롤리아®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치료 중심 연구다.
연구는 2024년 9월 5일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9월 29일 제출됐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연구 업데이트는 새로운 시장에서 프롤리아®의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암젠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여러 경쟁사가 있지만, 성공적인 결과는 암젠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현재 연구는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