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테라퓨틱스(TGTX)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RMS) 소아 환자 대상 우블리툭시맙 임상시험'으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10세 이상 18세 미만의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우블리툭시맙의 약동학 및 약력학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또한 우블리툭시맙의 효능을 현재 치료 옵션인 핑골리모드와 비교하고, 장기적인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는 정맥주사 약물인 우블리툭시맙을 경구 캡슐인 핑골리모드 및 위약과 비교 테스트한다. 우블리툭시맙은 특정 면역세포를 표적으로 하여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병렬 배정 모델과 4중 맹검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참가자, 의료 제공자, 연구자 및 결과 평가자 모두가 맹검 처리됨을 의미한다. 주요 목표는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는 2025년 10월 22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1차 완료 및 예상 완료 주요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신 업데이트는 시작일과 같은 날 제출되어 준비가 진행 중임을 나타낸다.
TG 테라퓨틱스에게 이번 연구는 주가 성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우블리툭시맙이 핑골리모드와 같은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입증될 경우 더욱 그러하다. 투자자들은 업데이트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긍정적인 결과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회사의 시장 지위를 강화할 수 있다.
연구는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