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테크놀로지(NASDAQ:AMKR)가 월요일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51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42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은 19억87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9억32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앰코테크놀로지는 4분기 가이던스로 GAAP 기준 주당순이익 0.38~0.48달러, 매출액 17억7500만~18억7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히엘 루튼 앰코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앰코는 3분기 매출 19억9000만 달러를 달성해 전분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이는 첨단 패키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신기록을 세웠다"며 "이번 분기에 생산량을 대폭 늘렸고, 통신 및 컴퓨팅 최종시장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아리조나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 캠퍼스 착공을 통해 고객사의 기술 로드맵 지원과 미국 반도체 제조 강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앰코테크놀로지 주가는 화요일 3.4% 하락한 32.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자의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