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 S.A. (CRTO)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크리테오 S.A.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크리테오 S.A.는 브랜드, 에이전시, 리테일러, 미디어 소유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AI 기반 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커머스 부문에서 성과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크리테오는 2025년 3분기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으며, 순이익과 총이익 등 주요 지표에서 상당한 증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신임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과 룩셈부르크로의 본사 이전 및 나스닥 상장 계획 등 전략적 움직임을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2% 증가한 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총이익은 11% 상승한 2억 5,600만 달러, 순이익은 552% 급증한 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1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74% 증가한 6,700만 달러를 나타냈다. 회사는 또한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장했으며, 구글의 첫 온사이트 리테일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크리테오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에는 룩셈부르크로의 본사 이전과 나스닥 직상장이 포함되며, 이는 법적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주주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또한 CEO가 강조한 바와 같이 주주 가치 창출을 위한 AI 혁신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크리테오 경영진은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2025년 전체 마진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TAC 제외 기여이익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혁신을 활용해 디지털 커머스 분야에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