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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회사는 새로운 GLP-1 "마이크로도징 치료제"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증권가는 힘스 앤 허스 헬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0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0.32달러와 비교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44.5% 증가한 5억 8,024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팁랭크스의 지분 분석 도구에 따르면, 공개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56.57%로 HIMS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ETF, 뮤추얼펀드, 내부자, 기타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22.2%, 19.96%, 0.98%, 0.28%로 따르고 있다.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뱅가드가 7.52%로 힘스 앤 허스 헬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은 아이셰어즈로 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ETF 보유자 중에서는 아이셰어즈 코어 S&P 중형주 ETF(IJH)가 HIMS의 3.03%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VTI)가 2.49% 지분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뮤추얼펀드로 넘어가면,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힘스 앤 허스 헬스의 약 6.9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그로스 펀드 오브 아메리카는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는 힘스 앤 허스 헬스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 8개, 매수 의견 2개, 매도 의견 2개를 바탕으로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HIMS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49.75달러로 약 1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