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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엔비디아 등 반도체 주식이 AI 지출 증가로 수혜 전망

2025-10-31 17:01:34
JP모건, 엔비디아 등 반도체 주식이 AI 지출 증가로 수혜 전망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지출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기타 기술 기업들의 AI 지출이 2026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엔비디아(NVDA)와 같은 칩 기업 및 AI 데이터센터 관련 네트워킹 업체들에 수혜를 줄 것으로 전망되는 다년간의 투자 사이클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파벳(GOOGL)은 2025년 자본 지출 계획을 910억 달러에서 930억 달러 범위로 증액했으며, 이는 기존 예산인 750억 달러에서 850억 달러 대비 약 100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마찬가지로 메타 플랫폼스(META)는 2025년 자본 지출 전망 범위의 하단을 700억 달러에서 7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기존 추정치인 660억 달러에서 720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구체적인 전망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2026 회계연도 1분기 자본 지출이 349억 달러로 예상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 회계연도 자본 지출 증가율이 2025 회계연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JP모건, 높은 AI 지출로 칩 주식 수혜 전망



JP모건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플랫폼스가 각각 2025년 자본 지출 예산을 증액했으며 2026년에도 추가 증액을 시사했다고 언급했다. 이들 기술 대기업은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분야의 AI 관련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강화했다. JP모건은 기술 대기업들의 지출 업데이트가 AI 컴퓨팅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지출이 장기적으로 "구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자사의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특히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브로드컴(AVGO), 마벨 테크놀로지(MRVL),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를 AI 서버 및 칩 수요 증가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보고 있다. 또한 메모리 제조업체인 마이크론(MU)과 웨스턴 디지털(WDC), 그리고 네트워킹 업체인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즈(ALGM)와 MACOM 테크놀로지(MTSI)도 AI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지출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구체적으로 JP모건은 엔비디아가 가속화되는 GPU(그래픽 처리 장치) 수요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브로드컴과 마벨은 구글,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AMZN)과 함께 개발한 맞춤형 AI 프로세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JP모건은 주요 기술 기업들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핵심 사업 전반에 AI 도구를 배치하기 위해 경쟁함에 따라 AI 관련 자본 지출이 2027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가의 다른 증권사들도 지속적인 AI 지출에 대해 낙관적이다. 예를 들어 CNBC에 따르면 씨티는 "AI 파티는 계속된다. AMD, AVGO, MU, NVDA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의 높은 자본 지출 전망이 AI 지출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는 자사의 견해를 뒷받침하며, AMD(매출의 19%), 브로드컴(매출의 33%), 마이크론(매출의 18%), 엔비디아(매출의 88%)와 같은 AI 노출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월가의 AI 칩 주식 평가



높은 AI 지출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칩 주식에 대한 월가의 평가를 살펴보자.



현재 월가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웨스턴 디지털에 대해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증권가는 엔비디아 주식에서 가장 높은 상승 잠재력을 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