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LP(HESM)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헤스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LP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헤스 미드스트림 LP는 에너지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성장 지향적 미드스트림 기업으로, 주로 노스다코타주의 배컨 및 쓰리 포크스 셰일 지역에서 원유, 가스, 용수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3분기 헤스 미드스트림 LP는 순이익 1억 7,5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회사 귀속 순이익은 9,770만 달러로 클래스 A 주당 0.75달러를 나타냈다. 회사는 조정 EBITDA 3억 2,070만 달러와 조정 잉여현금흐름 1억 8,68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강력한 운영 실적과 가스 처리, 원유 터미널링, 용수 수집 부문의 처리량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클래스 A 주식 7,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과 클래스 B 유닛 3,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이 있으며, 클래스 A 주당 분기 현금 배당금도 0.7548달러로 증액했다. 회사는 또한 신규 압축기 스테이션을 완공해 처리 능력을 확대했다. 향후 전망으로 헤스 미드스트림 LP는 2025년 4분기 순이익 1억 7,000만~1억 8,000만 달러, 조정 EBITDA 3억 1,500만~3억 2,5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카파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 중단으로 인해 연간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