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리치 컴퍼니(MAC)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매서리치 컴퍼니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매서리치 컴퍼니는 미국 전역의 지역 쇼핑센터 인수, 임대, 관리, 개발 및 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저명한 부동산투자신탁이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신으로 알려진 매서리치는 10년간 북미 리테일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캘리포니아, 태평양 북서부, 피닉스/스코츠데일, 뉴욕 메트로에서 워싱턴 D.C. 회랑 지역 등 미국 주요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매서리치 컴퍼니는 회사 귀속 순손실이 8,740만 달러, 즉 희석주당 0.34달러로 2024년 동기 1억 820만 달러 손실에서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레이크우드 센터와 아틀라스 파크를 포함한 자산 매각에서 이익을 인식하여 이러한 개선에 기여했다. 특정 비용을 제외한 영업현금흐름은 9,340만 달러, 즉 희석주당 0.35달러로 전년도 8,6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포워드 포트폴리오 센터의 순영업이익이 1.7% 증가했으며 평방피트당 임차인 매출이 상승했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포트폴리오 점유율은 93.4%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임대 면적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한 신규 매장 임대는 약 9,900만 달러의 총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회사의 전략적 임대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분기 매서리치의 재무 활동에는 아틀라스 파크와 레이크우드 센터 매각, 크랩트리 몰에 대한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기간 대출 확보가 포함되었다. 회사는 또한 수시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00만 달러를 조달하여 유동성 포지션을 약 10억 달러로 강화했다.
향후 매서리치는 환경 목표를 추진하고 리테일 부동산 부문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경영진은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해 낙관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 창출을 계속 우선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