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 그룹(CG)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칼라일 그룹의 최근 실적 발표는 여러 핵심 재무 지표에서 견고한 성과를 보여주며, 회사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일부 도전 과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026년을 향한 성장 궤도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칼라일 그룹은 수수료 관련 수익(FRE)에서 상당한 증가를 기록하며 3분기에만 3억 1,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연초 대비 누적 9억 4,600만 달러로 16%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올해 재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낙관하며, 연간 FRE 성장률을 약 10%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운용자산(AUM) 4,74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며 연초 대비 7%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분기 중 170억 달러의 유기적 유입과 지난 12개월간 약 600억 달러의 유입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1년간 칼라일은 글로벌 사모펀드에서 투자자들에게 190억 달러의 자본을 환원하며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주목할 만한 거래로는 BASF 코팅 사업부의 77억 유로 규모 분할 매각과 일본 오리온 브루어리의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있다.
칼라일 알프인베스트는 연초 대비 FRE가 80%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회사는 200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세컨더리 펀드를 결성했으며,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공개 등급 GP 주도 담보부 펀드 채권을 완료했다.
글로벌 크레딧 플랫폼은 분기 중 약 100억 달러의 유입을 창출했으며, 총 운용자산은 2,080억 달러에 달한다. 이 플랫폼의 FRE는 현재 칼라일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칼라일은 글로벌 웰스 부문에서 최고의 자금 조달 분기를 달성하며 30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년간 90%의 성장률을 반영한다.
3분기에는 실현 수익이 감소했지만, 4분기에는 상당한 증가가 예상된다. 약 50억 달러 규모의 발표된 매각 거래가 향후 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 시장 변동성이 분기 중 사모펀드 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손상된 투자 건이 아닌 시장 변동에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변동성은 특정 투자에 영향을 미쳤으며, 공개 시장 역학을 헤쳐나가는 과제를 부각시켰다.
칼라일의 향후 전망은 여전히 강력하며, 업데이트된 재무 목표는 연간 FRE 성장률을 약 10%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6%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회사는 또한 연간 유입액을 500억 달러로 예상하며, 이는 이전 전망치인 400억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분기 분배 가능 수익은 3억 6,800만 달러, 주당 0.96달러로 연초 대비 누적 13억 달러, 주당 3달러를 약간 상회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요약하면, 칼라일 그룹의 실적 발표는 여러 핵심 지표에서 강력한 성과를 강조했으며, 성장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FRE 성장, 사상 최대 운용자산, 성공적인 자본 환원에서의 성과는 시장 도전 과제를 헤쳐나가는 회사의 전략적 역량과 회복력을 보여준다.